AI가 답변을 생성할 때는 ‘무엇을 말했는가’와 ‘누가 말했는가’를 함께 평가합니다. 하지만 대만의 B2B 웹사이트 대부분은 저자 정보를 단순한 텍스트 이름으로만 표시합니다. AI 엔진이 읽을 수 있는 정보가 몇 글자에 그치므로, 콘텐츠를 실제로 검증 가능한 전문가와 연결하기 어렵습니다. Person 스키마는 창업자나 콘텐츠 저자를 단순 문자열이 아니라 지식 그래프 안에서 신원·전문 분야·신뢰 근거를 갖춘 엔티티로 만들어 줍니다.
AI 엔진은 왜 저자가 누구인지 알아야 할까요?
Google의 E-E-A-T는 콘텐츠 품질을 평가하는 핵심 요소로 ‘경험’과 ‘전문성’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기계가 글 뒤에 있는 사람을 자동으로 알아내는 것은 아닙니다. ChatGPT, Perplexity, Google AI Overviews가 인용할 콘텐츠를 고를 때는 출처가 명확하고 저자를 식별할 수 있으며 외부의 권위 있는 정보와 일치하는 페이지가 유리합니다. 엔티티 명확화(entity disambiguation)는 동명이인 문제를 해결합니다. 예를 들어 ‘Chen Zhiming’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수백 명이라면, 엔진은 글에 등장하는 Chen Zhiming이 특정 기업에 재직하며 SaaS 분야에서 30편의 글을 쓴 컨설턴트라는 사실을 판별할 충분한 신호가 필요합니다. Person 스키마가 바로 이 신호를 제공합니다.
Person 스키마의 최소 구성
처음부터 모든 속성을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엔진이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저자 엔티티라면 보통 다음 속성을 포함합니다. 저자 전용 페이지와 글 페이지에 JSON-LD 형식으로 작성합니다.
- name: 저자의 전체 이름입니다. 사이트 전체와 외부 플랫폼에서 완전히 동일해야 하며, 띄어쓰기와 영문 표기까지 일치해야 합니다.
- @id: 다른 스키마가 동일한 엔티티를 참조할 수 있도록 만든 URL 기반의 고정 식별자입니다. 예: https://yoursite.com/author/name#person
- jobTitle 및 worksFor: 직함과 소속 조직을 나타냅니다. worksFor는 기업의 Organization 엔티티를 가리켜야 합니다.
- sameAs: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외부 프로필 URL 배열입니다. 가장 중요한 속성입니다.
- knowsAbout: 저자의 전문 주제 목록입니다. 실제로 콘텐츠를 발행해 온 분야와 일치해야 합니다.
- alumniOf, description, image: 학력, 소개, 프로필 사진을 제공해 저자의 배경과 신뢰도를 보강합니다.
이 연결 단계를 생략하면 시스템에는 ‘author’라는 링크 하나만 남습니다. 저자 정보가 아무리 풍부해도 동일 인물의 정보로 묶이지 않으면 엔진이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sameAs로 엔티티를 지식 그래프에 연결하기
sameAs는 이 구조화 데이터에서 효과가 가장 큰 속성입니다. 동일 인물이 다른 권위 있는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프로필 URL을 나열하면, 엔진이 링크를 대조해 웹사이트의 저자를 기존 지식 베이스의 엔티티 노드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다음 출처를 우선 등록합니다.
- LinkedIn 프로필: B2B 환경에서 가장 중요하며 엔진이 신뢰하기도 쉽습니다.
- X/Twitter, Threads 등 소셜미디어 계정
- Wikidata 또는 Wikipedia 문서: 존재한다면 높은 가중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Crunchbase 및 AngelList의 창업자 페이지
- 학술 저자라면 ORCID와 Google Scholar 프로필
- 기업 공식 웹사이트의 팀 소개 페이지, 강연 행사 페이지, 언론 인터뷰 및 보도 자료
한 가지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sameAs는 양방향 정보의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스키마에서 특정 LinkedIn URL을 저자의 프로필로 지정했다면, 해당 LinkedIn 프로필에서도 웹사이트나 소속 기업을 확인할 수 있는 편이 좋습니다. 사이트에서 일방적으로 동일 인물이라고 선언했지만 외부 프로필에서 이를 확인할 수 없다면 신뢰 신호가 약해집니다.

저자 엔티티의 ‘공식 홈’ 만들기
핵심 저자마다 고정 URL과 안정적인 콘텐츠를 갖춘 전용 페이지를 마련해야 합니다. 이 페이지는 자사 도메인에서 해당 엔티티를 대표하는 공식 노드(entity home)입니다. 완전한 Person 스키마와 실제 약력, 주요 콘텐츠 링크, 외부 프로필을 한곳에 담습니다. 글 페이지의 author 속성은 @id로 이 페이지를 가리키게 해 단일 정보 원천을 구축합니다. 공식 홈이 없으면 저자 정보가 각 글의 바이라인에 흩어져 엔진이 하나의 안정적인 엔티티로 통합하기 어렵습니다.
@id로 저자·글·조직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기
구조화 데이터의 힘은 노드 간 연결에서 나옵니다. 글의 Article 스키마에서는 author가 저자의 @id를 가리키고, 저자의 worksFor는 기업의 Organization @id를 가리킵니다. 다시 기업의 Organization에서는 employee 또는 founder로 저자를 연결합니다. 그러면 엔진은 서로 분리된 3개의 정보가 아니라 상호 검증되는 작은 지식 그래프를 읽게 됩니다. ‘이 기업의 콘텐츠를 누가 책임지며, 그 사람이 실제로 이 주제를 이해하는가’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답이 연결 구조 안에 드러납니다.
B2B 고객의 구조화 데이터를 점검할 때 가장 자주 발견하는 취약점은 콘텐츠 부족이 아니라 각 글의 저자를 ‘찾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엔진이 이름은 읽지만 검증 가능한 출처와 연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Person 스키마와 sameAs를 보완하는 작업은 대개 가장 빠르게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개선책입니다.— Tenten GEO implementation experience
구현 체크리스트
- Google 리치 결과 테스트 도구와 Schema.org Validator로 Person 마크업이 올바른지 확인합니다.
- 저자 이름, 직함, 기업명은 사이트 전체에서 중문·영문 표기와 띄어쓰기까지 완전히 동일해야 합니다.
- sameAs의 모든 링크가 정상적으로 열려야 하며, 연결된 외부 프로필에서도 웹사이트나 소속 기업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 knowsAbout에 등록한 주제는 저자가 실제로 콘텐츠를 발행한 분야와 일치해야 합니다. 과도하게 나열하지 마세요.
- 각 글의 author에는 이름 문자열을 반복해서 입력하지 말고, 동일한 저자 엔티티를 가리키는 @id를 사용합니다.
- 저자 엔티티의 공식 페이지는 검색 엔진이 색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noindex를 적용하거나 로그인 화면 뒤에 숨기지 마세요.
우선 저자 1명부터 시작하세요. 기업을 가장 잘 대표하는 창업자나 컨설턴트를 선정해 전용 공식 페이지를 만들고 Person 스키마와 sameAs를 채운 뒤, 관련된 모든 글의 author가 이 엔티티를 가리키도록 설정합니다. 완성도 높은 사례 1개를 만들면 다른 저자에게도 같은 구조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AI 엔진의 관점에서 콘텐츠의 저자를 ‘찾을 수 없는’ 상태인지, 실체를 입증할 어떤 신호가 부족한지 확인하고 싶다면 30분 GEO 진단(/contact)을 예약해 주세요. 우선 개선할 수 있는 지점을 바로 짚어드립니다.



